당신께 아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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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께 아뢰면/鞍山백원기
동서남북 어두워 보이지 않고
갈 길 몰라 헤매는 날
의지할 데 없어 쓸쓸한 마음
막힌 담 귀퉁이에 외로이 서서
눈을 들어 당신을 바라봅니다
고난의 밤 환난의 밤에는
보이지 않으시나 살피시는
거룩한 당신께 아뢰고
찬송 소리 은은히 울려 퍼지면
어느덧 내 맘은 평안이 깃듭니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찬송소리
기도 소리 들리지 않습니다
붉고 환한 날
찬송 기도
높아지는 날 올것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고난의 밤 환난의 밤
거룩한 당신께 아뢰고
찬송 소리 은은히 울려 퍼지면
어느덧 내 맘은 평안이 깃드는
시인님의 기도를 소리를 들으며
저도 기도를 드리며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세상에는 절대적인 것도
완벽한 것도 없어서
늘 불안하고 두려움이 따르게 되지만
기도할 수 있고 찬송 할 수 있어 평정심을 찾게 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마음이 외롭거니 괴로운 날은
절대자이신 그분께 의지 하면
마음이 한결 가볍고 편안하지 싶습니다
고운 작품 감사히 감상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노정혜시인님,김덕성시인님,안국훈시인님,도지현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