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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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542회 작성일 20-08-11 21:25본문
가을 기다림 / 정심 김덕성
입추가 지났다
여름이 지나 가을에 접어들면서
조석으로 서늘해진단다
야행성 장맛비로
야수처럼 밀려오는 무법자
지상을 삽시간에 변신
길을 물로 메운 참상을 낳았다
가을 길목에는
십여 일 째 계속되는
장맛비의 횡포로
온 땅을 물로 휫 쓸고
길목을 막고 있어도
가을은 슬며시 오고 있겠지
설렘 속에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긴 장마로 뜨거운 여름은 면했지만
물난리의 그상처를 언제 다 복구 해야 할지요
자연의 힘 대단하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요. 자연의 힘이 대단합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기상 입추가 지나고
장마가 지나가면
어느새 단풍나무 가지 끝부터
붉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추 지나고 곧 말복도 지나 가을이 옵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일 쏟아내는 폭우는
유례가 없는 긴긴 장마입니다.
남녘에도 이미 숱한 상흔을 남겼습니다.
올 가을엔
농작물이 옳은 수확은 이미 접어야 하겠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유례가 없는 긴 장마입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장마가 계속되니 가을이 기다려지나 봅니다. 오곡백과 영그는 가을이 어서 오기를 기다려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곡백과의 날이 정말 기다려 집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소값이 금값입니다
농민의 농심은 얼마나 아플까
하늘의 돕지 않고는 살 수 없습니다
사람 힘 너무나 약합니다
옛날 어른들의 말씀
천심을어기면 아니된다고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사람의 힘이 자연 앞에 아무것도 아닙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일부터 또 물폭탄이 쏟아진다 합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아마도 가을이
우리 곁으로 슬며치 다가올 것 같네요
가을을 기다리는 마음에 동행합니다
공감하는 작품 감사히 머뭅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