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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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57회 작성일 18-03-16 07:09본문
사랑의 비인가 / 정심 김덕성
밤사이 내린 봄비
산과 들 촉촉이 적시며
메마른 가슴에도
싱그러운 생명의 기운을 넣어주네
봄비는 생명수
가지마다 곱게 뿌려주니
연분홍 새순이
꽃망울을 터트리네
감미로운 사랑의 고운 언어로
사랑노래 부르며
그리움으로 내리는 봄비
가슴에 꽃 피우네
희망을 안겨주며
그리움이 쌓인 가슴에 내리는 봄비
그녀가 보내주는
사랑의 비인가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망을 안겨주며
그리움이 쌓인 가슴에 내리는 봄비
그녀가 보내주는
사랑의 비인가"
누구나 가슴에 그리운 사람 하나는 있지요
봄비내리는 창가에서 그리운 이 그리워할 수 있음은 행복이지요.
봄비는 어머니의 젖과 같아서
모든 생명체들이 수유를 받는 행복한 시간이겠지요.
시인님의 희망적이고 밝은 시어에 항상 감동됩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에 내린 비는 다른 계절보다
많은 의미를 남겨주는 듯싶습니다.
비 내리는 날 먼 옛 이야기가
새록새록 피어 납니다.
때로는 고향으로도 떠나고 옛 정을 찾아가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봄날입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리는 비는 분명 사랑의 비 입니다
만물을 소생 시키는 봄 비
좋은 시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사랑의 비이었습니다.
제 마음 속에 내리는 그런 사랑이 었지요
생명수 같은 비가 어제 제법 많이 내린 듯 싶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봄날입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호월 안행덕님의 댓글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의 시어는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생명수같은 봄비 보다 더 감미롭습니다
좋은 봄날 행복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사랑의 메시지네요.
생명수 같은 비가 어제 제법 많이 내린 듯 싶습니다.
창밖을 내다 보면서 생각이 났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