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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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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636회 작성일 20-08-13 18:40

본문

우중에 꽃
무궁화도 망초꽃도 피었다

잠깐 해님 찾아오면
나들이 나온 벌들
꽃 찾아 사랑놀이

잠깐 해님 찾아오면
산과 들
진 초록 옷 입고 바람과 사랑놀이

온종일 비 올 것 같아도
비도 쉬어간다

잠깐 해님 찾아오면
꽃님 행복하다
산 들 행복하다

우중에 산에도 들에도
꽃 피고
비에 젖은 꽃잎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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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긴 장맛비에도 여전히 꽃은 피면서
아름다움은 잃지 않고 피어 있습니다.
오늘도 한 낮에 잠깐 해님 찾아오니까
정말 꽃님이 행복해 보이고
산 들도 무척 행복해 보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태양빛 좋습니다
비도 물러갈 때가 됐나봅니다

아픔도 설픔도 치유가
밝은 날 찾아 올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루샘님의 댓글

profile_image 미루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중에 비를 머금고 피어 난 무궁화 꽃
목욕탕에서 젖은 머리칼을 쓸어올리며
나오는 여인네 처럼 청초하네요.
멋진 시 잘 감상했습니다. 댕큐!!!!!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무궁화꽃이 활작 피어
반갑게 인사합니다
피고 지는 수많은 꽃송이가 화려한데
정작 꽃으로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아무리 비 오는 장마라 해도
꽃들은 게으름이 없지요
비 오면 오는대로 절기 찾아 꼭 꽃을 피우니까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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