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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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위기 *
우심 안국훈
과소비 아니어도 냉방기 켜려면
절약이 미덕이었고 이웃 눈치 봐야 했지만
이어지는 된더위 앞에선
누진 요금제 줄어들면서 냉방기 켜는 집 늘고 있다
전기 부족하다고 금세 공급되지 않는다
최대전력수요 예측 어렵고 자칫 잘못하면 전력 대란 발생하는데
7%대로 떨어진 전력예비율도 충분하다는 발표 믿어도 될까
적정선이 15%이고 선진국은 30% 넘는데 이들은 정녕 바보일까
한 시간에 400만㎾까지 급증하는 현실에서 문제는 경제다
신재생 에너지가 대안이 될 수 없고
탈원전 5년 후가 되면 전력 사정 더 나빠져서
지금 정부가 책임지기에는 너무나 처참할 상황일 거다
가정용과 상업용 전력 비중이 현재 40%이지만
선진국 수준인 60%까지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이거늘
터무니없는 환경단체의 입김에 따라
국가 백년대계가 좌우되는 게 너무 가슴 아프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참 여름이 깊어지면
이어지는 된더위 앞에선 또 하나의 걱정
누진 요금제 줄어들면서 냉방기 켜는 집 늘고
에너지 문제가 오겠지요.
그 에너지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 동감하면서
오늘도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전문지식이나 혜안 없이
정의롭지 못하고 공정하지 못하면
결코 국민이나 국가에 이롭지 못하게 됩니다
추후 닥쳐올 지구온난화와 에너지 위기가 걱정이 됩니다~ㅠㅠ
노정혜님의 댓글

긴 장마가 지나가려하니
더위 찾아옵니다
깊은 시향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기나긴 장마가 끝이라는데 벌써
찾아온 폭염은
또 다시 삶을 지치게 만들고 있습니다
고운 연휴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