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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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56회 작성일 20-08-17 05:29본문
그리운 하늘
ㅡ 이 원 문 ㅡ
이 세상의 나 하나
세상을 바라보니
눈 밖은 그리 넓고
멀기도 멀었는데
모두 모아 눈 안에 넣으니
갈 수록 좁은 세상
짧은 꿈이었다
누가 나 한 번쯤
기억할 수 있을까
아니면 기억으로
몇 번을 그려볼까
돌아보는 인생의 길
누가 나를 기억 할까
나의 바램이 너무 컸었나
스치긴 스쳐가도
그리움 없는 얼굴
정 하나에 매달린
그 얼굴도 흐려지고
시간의 채찍에 무너진 세월
접어든 이 길의 나
어느 길을 걷고 있나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면서 제일 그리운 하늘이
고향하늘인듯 싶습니다.
정 하나에 매달린 그리운 얼굴들
그 얼굴도 흐려지는 그 얼굴들 그립습니다.
오늘 아침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 주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맑고 시원한 하늘이 그립지요
장마 끝나고 무더운 날씨계속돼도
고향의 시냇가 하늘은 늘 그리움의 대상이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이원문 시인님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간의 채찍에 무너진 세월에 그리운 하늘만 나를 내려다 보는것 같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 하늘 그립습니다
고향 냇가 그립습니다
고향 산 들 그립습니다
그리움이 있기에 우리는 건강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