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내린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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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69회 작성일 20-08-18 04:31본문
안개내린 마을
안개 낀 날
산새는 울지않는다
계곡에 눈을 감고
바람불기를 기다린다
안개내린 길에는
이정표도 돌아앉아
나그네 가슴에다
갈 길을 묻는다
바람을 기다리는
안개내린 마을에는
살아가는 의미가
살아가야 하는 세월을 기다린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아가야 하는 세월을 기다리는
안개내린 마을에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향 참 좋습니다
장마는 지나갔습니다
가을 걸음을 재촉합니다
올가을에는 아픔 겪지 않은듯
풍요로움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집집마가 곡간이 가득가득 하면 좋겠습니다
존경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개가 자욱한 풍경은
색다른 모습입니다
살아갈 세월 기다리듯
새로운 아침을 기다립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