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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藝香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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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16회
작성일 20-08-1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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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의 꿈
藝香 도지현
언제부터인가
가슴속에 나비 한 마리가 날고 있다
아니다.
원래 내가 나비였는지 모르겠다
아무에게도 속박되지 않은
자유로운 영혼으로 훨훨 날아서
태곳적 神이 살았던 나라
베가 星*을지나 플레이아데스星團*으로
그곳에서 영원을 꿈꾸며
언제나 염원했던 것
나도 하나의 별이 되고 싶었지
지상에서 늘 동경의 눈으로 바라보았던
나의 별을 저 하늘에 띄우고 싶었어
꿈은 꿈꾸는 자의 몫
언젠가는 이루어지리라 생각하며
오늘도 나비는 꿈을 꾸어 본다.
*베가星: 거문고자리 가운데 가장 밝은 별
*플레이아데스星團: 황소자리의 어깨 부분에서 보이는 산개 성단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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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에게도 속박되지 않은
자유로운 영혼으로 훨훨 날아다니는
나비같은 세상을 살면서
꿈을 꾸게 되지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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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꿈꾸는 나비가 되어
훨훨 자유로이 창공을 날아다니다가
기어이 별 하나 되면 좋겠습니다
그리움 되어 바라볼 수 있다면
오늘도 밤하늘을 가만 바라보게 되겠지요~^^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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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시인님
자유의 몸이 되어 나비 처럼 훨훨 날았으면 좋겠어요
삶에 지쳐 꿈 속만 헤매인 인생 이제 어디론가 날아가고 싶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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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처럼 꿈을 꾸는 시인님, 자유롭기를 바라고 별이 되고싶었던 시인님, 오늘도 반짝이는 별처럼 만인에게 행복을 나눠주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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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꿈꾸는 자의 몫
언젠가는 이루어지리라 생각하며
오늘도 나비는 꿈을 꾸어 본다.
고운 시향
참 좋습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