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날 언제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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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
괴롭고 아팠나
괴로운 날 길고 길었다
태양빛 좋은 날
언제 오려나
기다리고 기다렸다
왔노라 왔노라
태양빛 좋은 날 왔노라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
바다가 부른다
시원한 바닷바람
파도가 노래하는 바다
산이 부른다
계곡물소리 경쾌해
계곡물
시원해 아주 시원해
바다가 부르고 산이 부른다
코르나가 길을 막는다
가면 안돼 떠나면 안 돼
집에만 갇혀 있으라
형벌이다 형벌
언제 참 좋은 날 오려나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좋은 날 언제 오려나"
깊은 시향에 머물며,
더위를 이겨냅니다.
오늘부터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영풍문고 여의도 IFC몰점 등
일부 오프라인 대형서점에
저의 이번 달 출판 시집 《나로도에서》
재고 확보되었습니다.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좋은 저녁 시간 보내시길
노정혜님의 댓글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긴 장마가 괴롭고 아픈 날이었습니다.
정말 괴로운 날 너무 길고 길었습니다.
언제 참 좋은 날 올까요. 하고
저도 묻고 싶은 말입니다.
언젠가 오겠지요.
기다리며 살 수밖에 없는 듯 싶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들 하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긴 장마와 이어지는 폭염
이 또한 지나가겠지만
다시 창궐한 코로나의 공격은
한 발자국 떼기조차 어렵게 만듭니다
얼른 좋은 세상 오면 좋겠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어둠이 짙다면 새벽이 가까워 진다고 했습니다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어둠의 밤이라도 동은 틉니다.
언제인가 이 고난의 여정이 끝날이 반드시 오리라 믿습니다.
그래도,
산과 들
강과 바다는 다녀오셔도 좋을 듯 합니다. *^^*
안행덕님의 댓글

좋은 날 언제 오려나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