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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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08회 작성일 20-08-22 08:10본문
낯선 사람
할머니도 여자이고 싶어
자고나면 거울을 본다
거울 속에
낯선 사람을 보면서
그와 대화를
당신도 참 먼 길을 걸어 왔군요
앞으론 나와 동행해요
그와 난 동행자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좋습니다
나
거울속 나 영원한 친구
시향 아름답습니다
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어느날 발견한 거울 속의 나
놀라기도 하고
허무함에 절망감이라 할까
힘이 빠지지요
나 무엇 했었나
허무하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낯선 거울 속 여자
나도 늘
너 누구야 한답니다
공감시어에 마음 내려 놓고 갑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의 흐름에서 보는 아픔입니다.
대화하면서 날마다 일생을 동행는
거울 속에 낯선 사람에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거
행복한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