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가는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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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가는 길목
가을로 가는 길 멀고도 험하다
그 길엔
홍수도 있고 폭우도 있었고
폭염도 있었고
태풍도 있었다
그 강 건너기 힘들어
매미가 그토록
서럽게 목 놓아 울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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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가을은 불평없이 오고 있습니다
코르나 없는 가을이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가을로 가는 길목인 팔월은
정말 멀고도 험하고 힘든 길이었습니다.
오는 가을은 평화스러운 가을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가고 있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더위를 조심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