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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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친 피로
무거운 삶
싹 날려 버리자
바다로 가자
얼마나 힘들었나 아팠나
싹 날려 버리자
바람아 날려다오
이 아픔을
파도야!
이 아픔 부셔 버려라
쌓고 싸여 병이 됐다
바다야! 날려다오
무거운 짐 잠시 접어 두고
바다로 가자
삶의 아픔과 괴로움
싹 날려 버리자
바다는 살아 있는 생명
바다를 마시자
바다로 가자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어쩌다가 올 여름은
바다 내음 맡지도 못하고 보낼 것 같습니다
태풍에 파도 구경하는 것도 시원한데
더러운 모든 걸 다 깨끗하게 씻어가면 좋겠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태풍이 오고 있습니다
조용히 지나기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시원한 바다가 정말 그리원 집니다.
당장 바다로 달려가고 싶어집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여름을 쫓을려고 태풍이 옵니다
더위를 식힐려고 태풍이 옵니다
자연은 듯없이 행하지 않습니다
가을은 마스크 벗고 활기찬 걸음 보고 싶습니다
올가을에는 행복 할 거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