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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할 때쯤이면 그런 날들이 있었다는 것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71회 작성일 20-08-27 02:53

본문

여름이 다할 때쯤이면 그런 날들이 있었다는 것을




여름이 다할 때쯤이면
반드시 되짚게 된다
사유의 뜨락에
가장 소중했던 날들이
있었다는 것을
 
숨결을 나누며
앞날을 다듬고
머리카락 올올까지도
참견하고 트집 잡던
날들이 있었다는 것을
 
사랑이었는지
허상이었는지
열정을 다 했는지
상처만 남았는지
흐릿한 기억과 함께
가슴 한켠이 허물어졌던
그런 날들이 있었다는 것을





문학과 사람들.2020.8.27

추천0

댓글목록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뒤돌아 보고 반성하고 더 나아질려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요. 뒤돌아 보며 그런 때가 있었구나 생각하겠지요.  복된 날 되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험시험 통과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오는 길 얼마나 어려웠나

장하도다 장하도다
환영하도다 하늘도 땅도 환영하노라

가을엔 우리 행복 할거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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