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이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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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이 사는 세상
괴물이
괴물을 보고
괴물이라 하니 분명
괴물이 사는 세상이다
무서워 서로
말도 못 붙이는 이웃
그 또한
어찌 괴물이 아닐 수가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말 괴물이 사는 세상입니다.
이웃괴 말도 못 붙이는 세상입니다.
마스크로 누군지 알 수 없는
정이 사라지는 삭막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건강 조심하셔서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강민경님의 댓글

오랫만에 건강하신 모습 뵈며
반갑습니다
네, 모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감사합니다....^ ^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이상한 세상이 되었어요
너무 이상해졌어요
사람들 마음도
차갑게 변했고요
그래도 그 시절에는 인정이라도 있었지요
많이 변했어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