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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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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72회 작성일 18-03-18 16:30

본문

봄비가 내렸다

산과 들녘이 생기가 가득

겨울에 움츠렸던 생명이

싱그로미 가득하다

 

비에 젖은 흙은

생명을 잠에서 깨운다

연초록 옷 입은 나뭇가지는

예쁜 꽃잎을 터트리려고 한다

 

들녘에는

씨앗을 심는 농부의 손길이 생기가 난다

산에는 봄 향기 가득

새소리 요란하고

산을 찾는 발길이 분주하다

 

봄은 계절이 시작

학생들은 꿈을 찾아 공부에 열중

계절은 꽃동산 작품에 준비 중

봄비는 생동을 재촉한다

추천0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행 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춥지도 덥지도
봄 향기 물씬 풍기는 산행
좋은 시에 머물다 갑니다 노정혜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동을 재촉하는 봄비
만상이 다 소생하고 있습니다.
고운 시 봄비에서 감상 잘하고 갑니다.
노정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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