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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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장
누가 차라고 부추길 때만 해도
얼떨떨했을 거야
시간이 지나면서
초록이 노랑이 되고
회색인가 했더니
이젠 빨강으로 보이더군
장막 뒤에서 망나니 노릇 하느라
얄궂은 인생일 터
못자리 미리 봐 줄까
난지도 어때
문학바탕.2020.9.2
누가 차라고 부추길 때만 해도
얼떨떨했을 거야
시간이 지나면서
초록이 노랑이 되고
회색인가 했더니
이젠 빨강으로 보이더군
장막 뒤에서 망나니 노릇 하느라
얄궂은 인생일 터
못자리 미리 봐 줄까
난지도 어때
문학바탕.202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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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완장 하니 315부정 선거가 생각납니다
완장차고 투표하러 갔죠
고무신 받아 신고
완장차고 신난는데 결과는 비참했죠
가을에는 우리 모두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