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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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45회 작성일 20-09-03 08:05본문
바람 불고 비 오는 날엔
그리움에 애태우다가
어둠 헤치고 임 오시면
멀리서 바라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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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사이로
언뜻언뜻 보이는 임의 시선
그 빛, 포근히 나를 안으면
내 검은 피부에 잉태의 기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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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밤 되면
그리움에 밤 지새우다가
동녘이 밝아오면
설레는 가슴으로 촘촘히 박히는
나는, 숲속의 외로운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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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잔잔한 시심을 느끼고 갑니다. 복된 날 되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깊은 시향 감사합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정석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평강하시길 원합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 시인님 오늘도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시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