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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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93회 작성일 20-09-04 03:23본문
가을 사랑
한때는 네 숨결이
찬바람을 잠재우고
거친 들녘을 지웠는데
해름에 지친 노을이
그리움에 스며들어
피눈물로 맺히고
낙엽 따라 구르는
아릿한 추억들은
걸음을 잡아채곤 해
가슴 깊이 묻어둔 상처를
무시로 헤젓는
막다른 골이 된 걸까
스토리문학관.2020.8.28
한때는 네 숨결이
찬바람을 잠재우고
거친 들녘을 지웠는데
해름에 지친 노을이
그리움에 스며들어
피눈물로 맺히고
낙엽 따라 구르는
아릿한 추억들은
걸음을 잡아채곤 해
가슴 깊이 묻어둔 상처를
무시로 헤젓는
막다른 골이 된 걸까
스토리문학관.20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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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오기까지 옥고 치뤘습니다
코르나 긴 장마 태풍
가을이 오기까지
많은 긴 한숨도 신음소리 아픔도 보았다
가을이 왔는데
코르나는 아직도 자리 잡고 있다
바람이 불어라
코르나를 날려라
가을 노래 하련다
좋다 좋다는 날
오고 있겠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