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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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12회 작성일 18-03-19 07:09본문
산수유 꽃 / 정심 김덕성
봄비가 내린다
나무들이 생수를 마시며 쑥쑥
하루가 다르게 소생하는 고즈넉한 아침
산책을 나서는데
아파트 마당 화단에
아픈 겨울을 녹여버리고
황금빛 면류관을 쓴 노란 여인
그리움으로 기다리느나
꽃 피우기 위해
겨우내 온 힘을 다해
누구보다도 먼저 보여주기 위해
말끔히 아침 세수하고
내 마음에 달려온 노란 산수유
너무 아름답구나
참 너의 사랑 기특하구나
산수유 꽃이여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를 맞고 수줍은듯 피어나는 산수유는
고운 내 누님의 마음같아 예쁩니다.
시인님 계시는 곳에는 벌써 산수유가 피었군요.
고운 시 잘 읽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에 젖은 산수유는 참 너무 마음에 와 닫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고운 그대로 였습니다.
정말 누님의 마음처럼 예뻤습니다.
오늘도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수유 화려하지 않으면서 사람 마음을 끄는 소박함이 좋지요 봄을 제일 먼저 깨우는 산수유
좋은 시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산수유가 내 마음에 머물러
늘 그 모습을 떠 오르게 합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생강나무꽃과 산수유꽃이
제철 만난 듯 노오란 미소 짓고 있습니다
봄날의 아름다운 날을 노래하니
세상은 밝고 아름답게 빛나지 싶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수유 꽃은 참 너무 마음에 와 닫습니다.
지나칠 수 없는 고운 그대로 였습니다.
비가 온후 산수유는 더 노란 빛이 드러나네요.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