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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진 세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57회 작성일 20-09-10 00:36

본문

   찢어진 세월

                                 ㅡ 이 원 문 ㅡ


입 막고

코 막아

공기 걸러 마셔야 하는 세상


어쩌다

못 잊을

이런 세월을 만났나


찾아도

들려도

서로가 싫은 세상


들은 정

쌓은 정

그 정에도 전염 되나


끊길 정

끊은 정

가엾어라 어떻게 하나


이것이

기다린

그 먼 훗날의 오늘인가


다 접힌

이 세상

희망의 날이 언제 오나

                                                                              [ 2020 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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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코로나의 영향으로
일상생활부터 경제활동까지
크고 작은 영향이 촘촘히 스며들어
불편함과 두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정상으로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코로나가 무섭네요.
어쩌다 못 잊을 이런 세월을 만났을까요.
그래도 희망의 날을 기다리면서 열심히
살 계획을 세우면서 열심히 살아야지요.
오늘 아침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쩌나 살아야죠
좋은날 기다리며 살아야죠
버텨야 합니다 건강해야 합니다
시인은 하늘이 사랑 해 주실것입니다
아름다운 시 작품 창작하고 있으니까
우리 건강해요
좋은날은 우리 찾고 있을것입니다
존경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오겠죠
그렇게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
기막힌 지금의 이 세상을
견뎌가지 싶습니다
소중한 작품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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