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진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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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진 세월
ㅡ 이 원 문 ㅡ
입 막고
코 막아
공기 걸러 마셔야 하는 세상
어쩌다
못 잊을
이런 세월을 만났나
찾아도
들려도
서로가 싫은 세상
들은 정
쌓은 정
그 정에도 전염 되나
끊길 정
끊은 정
가엾어라 어떻게 하나
이것이
기다린
그 먼 훗날의 오늘인가
다 접힌
이 세상
희망의 날이 언제 오나
[ 2020 년 ~ ]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코로나의 영향으로
일상생활부터 경제활동까지
크고 작은 영향이 촘촘히 스며들어
불편함과 두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정상으로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말 코로나가 무섭네요.
어쩌다 못 잊을 이런 세월을 만났을까요.
그래도 희망의 날을 기다리면서 열심히
살 계획을 세우면서 열심히 살아야지요.
오늘 아침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어쩌나 살아야죠
좋은날 기다리며 살아야죠
버텨야 합니다 건강해야 합니다
시인은 하늘이 사랑 해 주실것입니다
아름다운 시 작품 창작하고 있으니까
우리 건강해요
좋은날은 우리 찾고 있을것입니다
존경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오겠죠
그렇게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
기막힌 지금의 이 세상을
견뎌가지 싶습니다
소중한 작품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