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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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복 *
우심 안국훈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건 행복이고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건 축복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지나가는 삶
이런 들 어떻고 저런 들 어떠리
당신은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
몸을 움직이는 게 복이고
어차피 할 일, 내가 하는 게 일복이니
일복 갖고 태어났다고 생각하면 마음 편안해진다
소중한 걸 잃고 나면
새로운 소중한 걸 만나게 되듯
지금 무슨 일을 해야 할지 잘 모른다면
어린 시절 꿈을 생각하라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해보며
아자아자 지화자
일단 오늘도 후회 없이 살아보자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요즘 게상 살려면
일복이 당연히 있어야 하겠습니다.
일복은 복 중에도 큰 복이요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도 복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하늘은 시련을 극복할 만큼 주시지만
인간은 자신이 극복할 만큼 받지 못하지 싶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지 싶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좋아하는 일, 하고싶은 일, 부족하지만 할 수 았는일을 하게된다면 후회없다 하겠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자기가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살 수 있다면 좋지만
누구나 그러하지 못한 세상이기에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할 수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지 싶습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하고 싶은 일이 많것만
시간이 가로막고 능력이 있어도
세월이 인정을 안 하니 큰일 입니다
더구나 이 좁은 세상 전염병이 가둬놓으니 움직이고 활동을 못 하게 하네요
더 큰일은 생계에 있어 수입이 적으니 너 나 할 것 없이 고통을 안고 살수밖에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이원문 시인님!
위대하고 소중한 것만 추구하다가도
바이러스 하나에도 세상 문화가 바뀌는 걸 보노라면
인간은 본디 나약한 존재이지 싶습니다
각자도생의 시절을 맞아 조금씩 극복해야 할 것 같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일이 주어질 때
좋고
내가 일을 찾을 수 있을때 좋고
저녘 노을지니
찾는곳 부르는곳 없습니다
기본적인 살림도 힘이 들어요
그래서 젊음이 좋다고 합니다
지금도 지나고 나면
훗날 그때가 좋았다고 말 할것입니다
그래서 정년이 있는것 같습니다
마음은 다 할것 같은데 몸이 따라 주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노정혜 시인님!
아무리 일을 해도 줄어들지 않는 건 마찬가지도
지나고 보면 언제나 어쩌면 그때 그 시절이 최고지 싶습니다
배움의 끝은 없듯
오늘도 그저 열심히 닦고 감사할 나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