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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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 사랑 *
우심 안국훈
위대한 사람보다 좋은 사람으로
커다란 바위보다 아름다운 조약돌로 남아
자연의 이치 깨달아가면
우리들의 이야기는 새로운 세상 연다
별빛 쏟아지는 밤에 찾아온 그리움
일렁이는 파도는 넋두리인 양 뒤척이고
안부 전하는 편지 쓰노라면
아련한 추억 묻어나는 황홀한 노을빛이어라
하늘을 보면 반짝이는 별이 되고
땅을 보면 향기로운 꽃이 되듯
그리움은 빈 가슴에 울림을 남기고
울림 있어야 바람처럼 폭포수처럼 산다
그대 사랑은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나니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라 운명일까
만남을 위한 기다림 길었지만
인연 맺은 게 기적이 아니고 무엇이랴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가을 내리는 좋은 아침입니다.
삶에서 유명한 사람 위대한 사람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닌가 합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살며 좋은 사람 몇 사람만 만나도
인생은 행복하고 풍요롭지 싶습니다
고운 인연 이어가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가장 소중하 사람 편한 사람
가을에는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아마 좋은일이 올것 같습니다
가을에는 정이 담긴 손편지 받고 싶네요
올 가을이 기기전에 행복노래가
산에들에 울렸으면 좋겠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높아만 가는 푸르른 하늘 아래
뭉게구름 흘러가고
찬란한 아침햇살 빛나는 가을에는
정성 가득한 손편지가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