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나 마음은 소녀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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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83회 작성일 20-09-23 20:07본문
내 모습은 가을
얼굴엔 밭 골이 선연하다
마음 언제까지나
소녀
마음 늙는 것은 싫어
내 모습은 가을
고운 단풍에 사색하고
흐르는 물소리 장단 맞춰 노래하고 싶다
내 모습은 가을
마음은 소녀
꽃보며 좋아하고
여름이면 강물에 풍덩 물장구치고
겨울이면
눈 쓸 매 타고
탄성 소리 행복하고 싶다
향 좋은 시향에 젖고 싶다
100살까지 시 사랑
습작이라도
시 쓰고 싶다
내 모습은 겨울이라도
언제나 밝고 고운 소녀 마음이면 좋겠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이 뜻대로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입니다.
언제나 모습은 꽃같은 젊은 시절이면...
모습은 그래도 마음만은 소녀로
살아가는 것으로 만족을 삼아야하겠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하나님이 만드신 최상 작품
시원합니다 하늘 높고 맑습니다
볏알이 추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을에 행복을 누리시길,,,
감사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세월이 이렇게 빠른지요
마음은 안 그런데 벌써 인생이 저물어 가니
하루 해 기우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도 가을
내 인생도 가을
참 좋습니다
가을은 단풍잎 곱게 물들고
우리 나
무거운 짐 아이들 잘 잘아 제 자리 찾아가고
부부 지금 딱 좋습니다
지금 더 지나만 겨울이입니다
밝가 벗은 몸 차가운 날입니다
그때 돌아보면 지금 좋았다고 그리워 할 것입니다
계절은 흐릅니다 가을 중심입니다
가을 행복누리시길,,,
감사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공감합니다!
정말 마음만은 열일곱 소녀에서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는 것 같아요.
세월이 흘러도 친구들 목소리는 다 똑 같게 느껴지고요~^^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까지 마음은 늙는것 싫습니다
시마을은 젊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한가위만 같아라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를 쓴다는 것 그 자체가 소녀의 마음입니다 노정혜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