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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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연정 / 정심 김덕성
사랑하였지
파도처럼 밀려오는 외로움
그리움으로 마음 둘 곳이 없고
바람에 밀려 거리를 거닐어 봐도
그리움은 막을 수 없고
쓸쓸함이 가슴에 스미고
복받치는 서러움으로 흐르는 눈물
애타게 그리워 꽃바람에 취해도
눈물의 찻잔에 떠오른 그 얼굴
가슴에 품고 아주 처절하게
불러보고 싶은 그 이름
철없던 시절의 그리움
지울 수 없는 설레는 사랑의 흔적
행복만 바라며 산 허무한 세월
누가 감이 보상해 주겠는가
이제 사랑이 아니어도
만나고 싶은 마음뿐인 것을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추억의 길
그 길을 다시 한번 걸어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가을은 추억이 많이 떠오르는 계절인 듯 싶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언제나 그러하듯 가을날은
그리움과 쓸쓸함을 동반하지 싶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의 향기 묻어나듯
올 가을은 그리움에 곱게 물들어가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가을은
외로움이 슬며시 찾아 들면서
아름다운 축억을 더듬게 해 주는 듯 싶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참,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두려워지다가도
사람이 더 그리워지는 그런 시기인 것 같아요..
이런 저런 생각만 많아지구요..
마음속에 사랑 하나 간직하고 산다는 것은
어쩌면 행복한 일이 아닌가 싶어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참 코로나 참 무섭습니다.
떠날 줄 모르고 계속 점령하고 있으니
이 아름다운 가을을 어떻게 할까요.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사랑이 있어 살 만 하고
사랑을 위하여 살기에
행복도 눈물도 있습니다
사는날가지 사랑하면 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가을으 추어의 계절
사랑이 늘 동반하게 되어
그리움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공감하는 마음입니다
이제 사랑은 아니어도
한번 만나보고 싶은 마음은 있죠
어느하늘 아래 살고 있는지 궁금하구요
공감하는 작품에 감사히 머뭅니다
아름다운 가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그리움은
가을을 기다리고 있었는지 가을이 되자
이것 저것 생각 나게 합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