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의 실타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꼬이면 풀기가 어렵죠
바른삶 바르게 살라 살라 했는데
지금 어디로 가는 지
가을인데 입은옷도 벗어 버리는 나무
어쩌자고 사람의 얼굴에 마스크 벗을 줄 몰라
자유로운 영혼이고 싶다
바람아 가을바람아 마스크 벗겨 다오
자유로이 여행 가고 싶다
친지 친구 학교도 가고 싶다
무슨 죄를 지었길레 추석에도 고향길도 자제
듣도 보지 못한 현실
비람아 마스크를 벗게 다오
건강하시죠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삶에서 변명해야 할 일이
종종 생기지만 변명히다보면
거짓말로 해야하는데 까지 이르게 됩니다.
변명은 실타래 같아 한번 꼬이면 좀처럼
풀리지 않는 법임을 명심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 유념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요즘들어 탓과 원망 더 나가 그것도 모자라
변명들을 많이 하는데 너무들 하데요
사람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데도
그것을 모르는지 아는지 속이는 그 양심
어쩌다 우리 사회 문화가 이렇게 된는지
모두가 걱정되데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쓸만한 정책은 없고
편 가르기에 졸속정책을 개혁으로 포장하고
거짓말에 거짓말 이어가기도
핑계 대기도 참으로 바빠 보입니다
얼른 모든 게 올바로 정상화 되면 좋겠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변명은 또 다른 변명을 낳으니 처음부터 옳은 말 해야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