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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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20회 작성일 18-03-20 18:00본문
낚시/鞍山백원기
먼동이 트기 전
낚싯대 메고
냇가로 간다
어제 놓친 물고기
오늘은 잡아보리라
마음 굳게 먹고
쌀쌀한 안개
걷히지 않은 물가
낚싯대 드리우며
노려보고 앉았다
해는 중천에 떠서
서산에 기우는데
기척 없는 고요
정적만 흐르고
꿈쩍 않는 물고기
어디에 숨었나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강태공 곧은 낚시가 아닌지요
백원기 시인님 좋은 아침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낚시는 손맛이지 싶습니다
강태공의 사색도 한 폭의 수채화이고
월척 낚는 손맛도 일품입니다
춘설 내리는 봄날의 아침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태공이 신가요.
저는 낙시 해보지 못한 바보입니다.
기다리는 용기가 없나봐요.
저희 아버지께서 낙시 좋아 하셔서
따라가서도 해 보지 못하고 구경만 했습니다.
인내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고운 시 낙시에서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영순시인님,안국훈시인님,김덕성시인님,고운 댓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