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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멀리 있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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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53회 작성일 20-09-28 23:03

본문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가까운 데 있었네
하늘의 별과 달 따러 가듯
잠자리  매미 잡으러 가듯
채 들고 가는 것이 아니네

아침 눈을 떴을 때
새날과 새 생명을 맞이하고
서둘러 시원한 세수가 행복이며
하루 일정 그림 있어 행복하고
잔소리 당신 입이 행복하며
지나온 길 돌아보니 행복하네

부모님 계실 때가 행복하고

아이들 부산스럽게 뛰놀며

엄마 아빠 부르던 그 얼굴이

귀여워 행복했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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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령 하늘의 별 하나을 딴다고 해서
얼마나 더 행복할까 싶답니다
그저 부모님 살아계시고
아이들 웃는 모습 바라는 게 행복인 것을
즐거운 한가위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 있습니다.
부모님 계실 때가 행복하고
아이들 부산스럽게 뛰놀때가
가장 헹복하다고 저도 그리 생각이 듭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추석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행복은 생각하기 나름인가 봅니다
더러는 비교에 속상하기도 하고요
끝은 그렇게 다 같은 그 시간인데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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