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벗게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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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이면 풀기 어려워
바른 삶
바르게 살라 했는데
지금 어디로 가고있는지
가을
입은 옷도 벗어 버리는 나무
어쩌자고 사람 얼굴 마스크 벗을 줄 몰라
자유로운 영혼이고 싶다
바람아 가을바람아
마스크를 벗겨 다오
자유로이 여행 가고 싶다
친지 친구 보고 싶고
학교도 가고 싶다
무슨 죄를 졌길래
추석에도 고향길도 자제 ,
듣도 보도 못한 현실
바람아 마스크를 벗게 다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10월에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었으면 하고
기다리면서 시월을 시작할까 합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추석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한가위만 같아라
좋은날 참
좋은날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이 코로나 하루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경제도 사회도 문화까지 이웃의 정도 끊어놓고 있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한가위입니다
오늘 밤에 두둥실 둥근달
고향에는 산에 올라 기도하겠죠
백원기님의 댓글

추석 맞아 답답해 마스크를 벗겨달라 하시네요. 쓰라 하니 썼는데 쓰지말라는 말 아직 없으니 할수없이 바람에게 부탁해야하나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추석명절 잘 보내고 계시죠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