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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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48회 작성일 20-10-02 06:23본문
가을 밤
달 밝은 밤이면
내 마음 달빛에 젖어
촉촉이 젖어
감성의 싹이 돋아난다.
가느다란 촉수 마다 매달린
진주알 영롱한 그리움
가슴 깊이 스미는 내 사랑
저 달이 지고나면
사라질까
지워질까
가슴 죄이며
한 뜸 한 뜸 밤을 꿰맨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 밝은 밤이면
내 마음 달빛에 젖어 촉촉이 젖는
보름밤이 아쉽게 지나 갔습니다.
추석 행복하게 지내셨습니까
문안드립니다. 시인님
감사드리며 날마다 건강하셔서
행복한 10월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가위만 같아라
좋은 소식들이 들려오길
달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간절함이 달님께 전해졌겠죠
아마 소원 들어 주실것을 믿습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그 가을밤을 누가 헤아려 줄까요
미루나무 위 둥근달 그 둥근달 비켜 설때까지 지켜 보았고
구름 있는 날이면 그 구름 벗어날때까지 바라보곤했지요
그 마음이야 노랫말과 같았고요 이제 그 시절도 저 멀리 ~
잘 감상했습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 밝은 가을밤
아름다운 시상을 한땀 한땀
실에 꿰는 시인님의 고운 모습 보입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셨는지요
행복한 시월 되세요 ....^^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을밤이면 감성의 싹이 돋아난다는 시어에 공감하며 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