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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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35회 작성일 20-10-02 09:35본문
소리 소문 없이
들어와선 안방 차지하고
좀처럼 물러갈
기미 보이지 않는다.
본시 보이지 않는 것이
무섭다지만
춥다, 춥다
덥다, 덥다 하며
주인행세 하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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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으로 다스려보지만
수명 다한 건전지처럼
약발도 서지 않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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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길목에서
이와 같은 원치 않는 만남들
방심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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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청객 코르나가 떠날 줄 모릅니다
미워 미워해도
눈치도 없는지
건강한 날 기다리며
손씻기 열심히 해야지
곧 떠나겠
감사합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이 너무도 혼란스럽습니다 언제 나 평온한 날이 찾아들런지 ...
오늘도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