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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34회 작성일 20-10-04 07:32

본문

가을비

 

하늘이 지구의 가을을 보고

질금질금 눈물을 흘린다

뭐가 저토록 서러운지

눈물마를 날이 없다

코로나 19

쩔쩔 매는 인생이 가여워서 일까  

세상만사 돌아가는

꼬락서니 보면

눈물이 날만도 하지만

이제 그만

활짝 웃는 하늘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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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행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도 눈물 흘리는 요즘 세상
참 살기 힘들지요
이제 맑은 가을 하늘 기대하며
하영순 시인님 귀한 시향에 머물르다 갑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드러서며 찾아온 코로나로
눈물이 마를 날이 없습니다.
이제 그만하고 코로나가 물러갔으면
싶은데 기미가 보이지 않고 날로
왕성허니 큰 걱정이 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찬바람 불어온다고 합니다.
건강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시인님

이 국난을 어떻게 극복 해야 하는지요
모두가 다 삐뚤게 돌아가는 것 같아요
국민의 자세부터요
큰일 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 시인님 추석 명절 잘 보내셨는지 인사 드림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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