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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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75회 작성일 20-10-04 21:05본문
시월에는 / 정심 김덕성
올 시월에는
보름달이 더 크고 더 밝게 빛나고
윤택하고 풍요로운 삶이 되어
퍼내어도 연이어
콸콸 솟아오르는 사랑의 샘물로
목마르지 않게 촉촉히 적시어
되살아난 힘찬 생명력으로
풍요로운 가을
가을을 자유로이 사색하면서
가을을 위한 자작시를 읊으면서
감사하는 계절이 되어
사랑으로 받은 자연
그만 마스크를 영영 떠나 보네고
함께 흥겹게 춤추며 노래하는
행복이 강물같이 흘러가는
축복의 시월이었으면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예전과 같은 가을이었으면 좋겠어요
태풍의 피해는 둘째치고 그 보다 더 큰 피해
경제가 무너지고 있어요
큰일입니다 코로나 탓이기 전 이상 하게도
국민의 의욕과 정서가 깨지고 있어요
늘어나는 애완견 줄어드는 출산률
내일의 희망마저 없는 사회가 되었으니
큰일 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요로운 시월을 맞이하시어
코로나는 잠잠해지고
나라는 매끄럽게 돌아가고
국민들은 평온한 삶 이어가면 좋겠습니다
고운 시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인님께서는 축복의 시월이기를 바라는 마음이십니다. 먼저 마스크를 벗고 자유로운 사색에 자작시를 낭송하며 감사의 가을이기를 바라는 마음이신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