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초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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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초의 길
ㅡ 이 원 문 ㅡ
마음 닫고 보는 세상
나 하나의 존재
이 나 하나의 존재
어디에서 무엇 했나
그 시간 짊어지고
지나온 세월
그 하루 지우며
어디에 와 있고
지나보니 이 한몸
그마저 짧은 길
존재의 나 하나
어디로 가야 하나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코로나의 공포 속에
각자도생의 길 열리고
새로운 일상이 탄생하지 싶습니다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가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땅도 넓고 하늘도 넓은 세사에서 살면서
가슴을 활짝 열고 살면 행복이
들어 올 것 같은 좋은 가을입니다.
마음을 닫고 보는 세상이 아닌 열고 보면
나 하나의 존재가 얼마나 큰지 보이질 않을까요.
시인님께서 시를 창작하셨다는
한가지 만으로 큰 일을 하셨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가을 향기 속에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이원문 작간님 존경합니다
시 작품 창작
사진작품 아주 탁월합니다
작품은 영원히 빛날것을 확신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삶은 살고 나서 뒤돌아 보면
때로는 내가 무엇을 했나 하는
허무함이 밀려오곤한답니다
고운 작품 마음에 담아 갑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세상이 다 내맘대로 안되지요
살다보면
지나고보면
후회가 없는 사람 없지요
그래도 또 이렇게 글쓰는 일이 보람으로 오는 작가님
멋진 시향에 다녀갑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