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묵상/강민경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가을 묵상/강민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84회 작성일 20-10-06 18:28

본문

가을 묵상 /강민경

 

 

나뭇잎에 새겨져

퇴색 되어가는 삶을 바라봅니다.

 

속닥속닥 나를 불러 세우는

가을 나뭇잎의 눈들이 반짝입니다.

세상 부러울 없이

열심히 살았으니

가는 세월이지만 헛되지 않았다고

나뭇잎들 울긋불긋 곱게 물들었네요

 

색이 좋다고

삶이 다 향기이겠습니까 마는

바람 시원하고 하늘 높아가니

나도 생각없이 그냥 갈 수 없다고

 

가지 끝에 매달린

단풍 한 잎, 한잎

가을바람에 온몸을 뒤척이며

가을 묵상 속으로 들어갑니다..

       975-09, 22, 2018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풍 한 잎, 한잎
가을바람에 온 몸을 뒤척이며
저도 함께 가을 묵상 속으로 들어가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강민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쁘신 중에도
졸시에 머물러 감상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정심 김덕성 시인 님 항상 건강 하소서....^ ^

풀피리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민경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밤이 깊어갑니다
가을 향기 벗 삼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운 시 감상 잘하였으면
영상에 옮겨 담아 보았습니다

강민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피리 최영복 시인 님
졸시 영상에 옮겨 담아 주심에
먼저 반갑고 고맙습니다
늘 향필 하시고 건강하소서 ^ ^

Total 20,874건 225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9674
갈꽃 사랑 댓글+ 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 0 10-20
9673
풀잎의 노래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 10-20
9672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 10-20
9671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 10-20
9670
조심 댓글+ 2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 10-20
9669 金柱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 10-20
9668
구절초 사랑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 10-20
9667
아름다운 치유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 10-20
9666
하얀 밤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 0 10-20
9665
인생 상담 댓글+ 3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 10-19
966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 10-19
966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 10-19
966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 10-19
966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0 10-19
9660
가을 저녁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 10-19
9659 金柱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10-19
965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 10-18
9657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 10-18
9656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10-18
965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 10-18
9654
석양의 양지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 10-18
9653 金柱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0 10-17
965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 10-17
965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 10-17
9650
기쁨과 고통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 10-17
9649
시학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 10-17
9648
운명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 10-17
9647
동무의 가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 10-17
9646
정글의 법칙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 10-17
964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 10-16
9644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 10-16
9643
서울 하늘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 10-16
9642
시월은! 댓글+ 8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1 10-16
9641
인생의 가을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 10-16
9640
가을의 하늘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 10-16
9639
무언시 댓글+ 1
金柱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 10-16
963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 10-16
9637
사랑인 것을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 10-15
9636
연습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 10-15
963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 10-15
9634
귀찮다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0 10-15
9633
사색의 계절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 10-15
963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 10-15
9631
썰물의 가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 10-15
9630
가을 타나 봐 댓글+ 1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 10-15
9629 金柱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 10-14
962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 10-14
9627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 10-14
9626
가을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 10-14
9625
나도 시인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10-1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