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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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86회 작성일 20-10-07 05:59본문
* 사랑의 향기 *
우심 안국훈
다시 먹잇감이 되긴 싫다
내 불행과 희생에 일치된 흔적
궁극적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어떡하면 사랑에 몰입할 수 있을까
술에 취기가 돌거나
혼란스러운 일 겪노라면
하늘 빙글빙글 돌기 시작하고
내 삶도 송두리째 흔들린다
열정은 다른 세계 눈뜨게 하고
사랑은 새로운 세상 빠지게 하니
좋아하는 사람의 모습만 보이고
그 사람 목소리와 향기만 느껴진다
운명의 벼락 맞는 순간
과거의 흔적에서 해방될 수 없고
꽃으로 별로 태어날 수 없어
그리움은 사랑의 향기 되어 곁에 머문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사랑이란 무엇인지요
그 사랑을 감싸주는 그 정 또한 그렇고요
이 세상 무엇 보다 아름다운 것 같아요
그리고 위대하고요
사람만이 느끼는 그 감정일까요
너무 아름다운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원문 시인님!
사랑이란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건
모두 다 아름답고 참 위대하지 싶습니다
깊어가는 가을날의 정취 속에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아름답다고들 이야기 하지만
사랑은 새로운 세상 빠지게 하니
좋아하는 사람의 모습만 보이고
그 사람 목소리와 향기만 느껴지는 것에
저도 동감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아무리 열심히 살더라도
사랑이 빠지면 웬지 인생은 허전해지고
살아온 세월은 허무해질 것 같습니다
오늘도 마음 넉넉하니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