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깊어가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95회 작성일 20-10-07 21:04본문
가을밤 깊어가고 / 정심 김덕성
사랑 비가 내린다
아직 아물지 않은 사랑의 상처는
그리움이 되어 살며시 스미며
가슴을 촉촉이 적신다
비에 젖은 사랑의 상처는
꿈속에 애절한 그리움을 들어내는
사랑의 서사시인가
빗물이 그리움이 되어
가슴 속으로 스미며 나도 모르게
가슴 적시며 찾아든 사랑으로
아픔이 떠나보낸다
비는 내 가슴에
사랑으로 흘러들어와 끌어안으며
아픔을 씻고 따뜻하게 감싸는
꿈인가 그리운 내 사랑
사랑 비에 젖는데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어가는 가을날엔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잎도 아름답고
별빛 반짝이는 밤하늘도 아름답고
타는 노을도 아름답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좀 있으면 곱게 단풍이 물들고 하면
세상이 총 천연생을로 화라하게 변하겠지요.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만남과 헤어짐
그 안의 그림을 어떻게 다 지울까요
지웠다 하면 거짓 감춰을뿐이 아닐까요
누구도 모르는 그 기억 속에요
그러다 먼 훗날
아주 먼 훗날 흐려지면
세월이 지운다 해도 그 흔적이 남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어가는 가을은
만남과 혜어짐에서 그리움이 떠오르는
계절이 아닌가 합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어가는 가을 밤에 비까지 내린다면
묻어두었던 사랑이 살며시 떠오르죠
이제 그리움이겠지만 아픔을 씻고
살며시 안겨드는 가을비 사랑입니다
고운 작품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기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어가는 가을날입니다.
비가오는 가을밤은 정말 외로움이 찾아 오고
자연 추억과 함게 그리움이 다가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