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불행의 사잇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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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과 불행의 사잇길 *
우심 안국훈
지금 당신은 행복합니까
그렇지 않다면 불행합니까
어쩌면 행복과 불행 오가며
오늘도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원한 행복도 없고
영원한 불행도 없기에
스스로 복 짓고 즐거움 쌓다 보면
나중에 뒤돌아봐도 솔 향기처럼 그윽합니다
무언가에 몰두하면
적어도 불행하진 않겠지만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면
언제나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행복은 행복해지고 싶다고 해서
저절로 얻어지는 게 아니라
먼저 자기가 하는 일을 즐겁게 하고
만나는 사람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겁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깊어가는 가을 월요일 좋은아침입니다.
삶에서 좋은 것을 늘 찾으면서
특히 행복을 찾게 되지만 얻기란
어려운 듯 싶습니다.
행복과 불행의 사잇길은
어떤 길일까 생각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 주간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사노라면 만날 쾌청한 날만 있지 않듯
희로애락이 함께 하기 마련입니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묵묵히 살아가듯
오늘도 소중한 하루를 맞이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네~ 시인님^^
마음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다스리기 힘든 것이
자기자신의 마음이기도 하구요^^;;
이 가을 많이 행복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바삐 사노라면
제대로 안부도 전하지 못하고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살게 되나 봅니다
고운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