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함께라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 당신과 함께라면 *
우심 안국훈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나니
인권이 서로 존중되어야
세상은 아름다워진다
이왕 태어났으면
남들 하는 것 다 하고 싶지만
어차피 빈손으로 떠나거늘
부질없는 욕심 버려라
예를 알아야 사람답고
의를 지녀야 세상 올곧고
지를 깨달아야 의미가 있나니
늘 배우며 겸손할 일이다
잦은 시련과 깊은 슬픔에
비록 심장 터질 듯 아프지만
당신과 함께 단풍빛처럼
차츰 사랑에 스며드는 삶이고 싶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세상 살면서 서로 종중하며 살아야
보다 나은 세상이 됨을 틀림이 없습니다.
당신과 함께 단풍빛처럼
차츰 사랑에 스며드는 삶이
행복함 삶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조심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살다 보면 별 희안한 일을 겪게 되고
새롭고 아름다운 것도 보게 됩니다
요즘 곱게 물드는 단풍을 바라보노라면 절로
희열과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세상에는
독불장군이 없습니다.
더불어 함께라는 그 깊은 어휘를 되세김질 해봅니다.
덕목을 아우름하는
글쟁이가 되어야 하리라 여깁니다.
만산홍엽처럼 가을의 멋을 함께하는 우리가 되었음 바램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공감합니다 배창호 시인님!
아무리 전지전능한 존재라 하더라도
홀로 무엇을 하겠나요
서로 존중해주고 살아도 부족한 백년인데
곱게 번지는 단풍처럼 아름답게 살면 되지 싶습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더불어 사는 세상
배려에 정이 있고
내가 좀 손해 보며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도덕 윤리에 가치관을 두고요
갈 수록 삭막한 세상
무엇을 더 바라는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예전에 동네 잔치 벌리며 흥겹게 어우러져 놀던
풍물이 점차 사라지던 차에
코로라란 전염병이 일상을 바꾸게 합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내가 마음깊이 사랑하는 당신이라면 못할것도 없고 못갈데도 없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백원기 시인님!
사랑은 한결같은 마음
자연은 어김없이 사계절 돌고돌아
우리에게 세월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줍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깊은 시향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하루 다르게 깊어지는 가을날의 정취
귀뚜라미 소리 들리고
코스모스꽃이 반갑다고 손짓합니다
고운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