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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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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55회 작성일 20-10-16 09:42

본문

서울 하늘

1)

낙엽 지는 고궁에서 그대와 함께

옛 정취 느껴보는 역사의 숨결

남산에서 바라보던 서울의 야경

눈에 익은 거리마다 추억이 있네.

미래를 그려보던 꿈 많던 시절

서울은 우리들의 영원한 고향.

2)

타국에서 바라보는 고국의 하늘

꿈에도 잊지 못할 그리운 서울

같이 놀던 옛 친구 소식이 없고

설음 많은 이국땅의 이방인 되어

피난살이 같은 삶일지라도

이 땅에 뿌리내려

조국번영 기원하리라.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울에 살고 싶다
어린시절 소원했는데 아직도 서울에서 살지 못합니다
서울만 갔다오면 피부가 하얗고 좋아보였습니다

서울에는 행복이 있는줄 알았는데
아직도 서울에서 살아보지 못했습니다
서울길이 얼마나 먼지,,,

지금은 시골에서 살고 싶습니다
산 있고 들이있고 텃밭에 채소 심어  신랑각시 살고 싶습니다
지금은 시골길 또 얼마나 먼지,,,

이렇게 살다가 서울에서도 살아보지 못하고
시골에서도 살아보지 못하고
이 세상 소풍길도 끝이 날겄같습니다

이젠 내가 사는 이곳에서 건강하면 좋겠습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는 뉴욕에 이민온지 25년이 되었네요
한국인이 많이 살고있는 지역에서 살고있어 불편함이 덜하지만 어쨋던 이민살이는 고달프지요
코로나 이기시고 좋은 날이 속히 오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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