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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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373회 작성일 20-10-18 16:31본문
가을 참 좋다
가을이 오기 전에 떠나신 님들
얼마나 이 가을 그리워했을까
혼자 가을 맞아 미안하다
이 가을이 참 좋구나
긴 장마 태풍 태양빛 너무 떠거워
여기까지 오기까지 눈물 콧물 흘렸지
대견하다 기특하다
가을에는 우리 행복할 거야
올 가을 일기는 유난히 좋구나
티 없이 맑고 파란 하늘
시원한 바람
코스모스 하늘하늘 참 좋다
나만이 누리는 행복 같다
어렵게 버텨준 과일들 참 고맙다
빨강 노랑 곱게 분칠하고 왔구나 참 대견하다
고난 지나 아픔 지나
코르나로 신음하면서
가을 맞았다
마스크로 가려도 이 가을 너무 좋구나
단풍잎 곱게 물들고 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저녁은 겨울처럼 추을 때가 있습니다.
점점 가을이 깊어가니까
잎사귀들이 저마다 변하기 시작해
천연색으로 변하는 좋은 계절입니다.
오늘도 가을을 만끽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휴일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단풍이 봄꽃보다 아름다워
오늘 실감했습니다
가로수 은행잎 너무 예쁩니다
어쩜 저렇게 아름답게 물 들수 있나
가을은 명 화가입니다
감사합니다
靑草/이응윤님의 댓글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을 기다려 가을로 천하를 불 태우는 단풍
한 해를 걸려 기다린 자태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작품 속에 그렇게 피는 가을입니다.
즐감하며 노정혜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모과 못나도 향이 좋고 감기에는 특효입니다
제 작품이 모과를 닮고 싶습니다
가을이 단풍 절정입니다 행복 늘리시길 ,,,, 존경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계절중에 가을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너무 허무한 것 같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풍요로움과 허무함을 줍니다
오면 가야 하는것
가을을 닮고 싶습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 남지 않았지만
점차 몸집 불려가는 대추알과 주황빛 감
긴 장마와 태풍과 싸우느냐고
지친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고운 한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색감 너무 아름답습니다
빨강 노랑 파랑 총 천년색입니다
가을인생 가을빛 닮고 싶습니다
존경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마스크로 얼굴 가려도 가을이 좋은것을 어쩌지 못하나 봅니다. 이 계절 다 가도록 행복하기를 서로서로 바라는 마음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인연 가을빛이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