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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볕이 좋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22회 작성일 20-10-19 12:56

본문

가을볕이 좋아/鞍山백원기

 

바람 좋고 햇볕 좋아

밖으로 나가 냇가로 갔다

 

나무 의자에 홀로 앉아

청명한 가을 하늘 바라보면

봄볕 같은 가을 볕이

내 몸을 따뜻하게 쪼이고

 

스르르 눈 감기고 졸음 올 때쯤

시샘 많은 구름 햇볕 가리면

으스스 추워 오는 몸 두 손으로 감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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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오래 집안에만 갇혀있으면 몸이
부패하는 듯 싶게 되어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우리에게는 공짜인 바람도 있고 햇볕도 있으니
얼마나 마음으로 부자인지 모르겠습니다.
일광욕을 꼭 하면서 살아가야하나 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일교차가 심하지만
산책하기 참 좋은 계절이지 싶습니다
시원한 바람결도 좋고
따사로운 햇살으로 건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고운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옛 가을 양지를 찾아 갑니다
볏가리에 자리 잡은 가을 양지 졸음은 물론 꿈까지
그러다 해 바라보면 머리 위 파란 하늘 더 높았지요
먼 산마루 기러기 산 넘어 가고요
그러다 큰 떼장 구름이 해를 가리면 그 한참 추웠고요
시인님의 시를 읽고 옛 추억에 머물러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명한 가을 하늘 마음껏 담으시며
행복한 나날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고운 글에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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