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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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21회 작성일 20-10-20 08:58본문
구절초 사랑
가을 산에 가면
다소곳이 미소 짓는 이 있어 좋다
사랑의 눈 맞춤
수줍은 듯청순한 미에에
빼앗긴 내 마음
심심산골 바위틈
숨어 앉아 내숭 떠는 그녀
품은 듯 먹음은 듯 그윽한 향기
마디마디 정을 담은
구절초 사랑
댓글목록
♤ 박광호님의 댓글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구절초 꽃향이 느껴오는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수수한 구절초꽃, 가을 향기를 풍기지요. 오늘도 펀안하고 행복한 날 되세요.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품은 듯
먹음 듯 그윽한 향기,
지천을 품어 안은 듯합니다.
석청신형식님의 댓글
석청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윽한 향기 마스크에 담아봅니다.
건강하시고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깊어가면서
산야에는 제법 단풍이 물이 들은
아름다운 계절에 숨어 앉아
내숭 떠는 그녀 품은 듯 먹음은 듯
그윽한 향기 풍기는 수절초를 만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절초는 고향입니다
언제나 그자리에 떠날줄 모르고
가을산 다소곳이 누군가 기다리는듯 꽃이 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