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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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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62회 작성일 20-10-21 03:24

본문

* 그 사랑 *

                                            우심 안국훈

  

사랑은 별빛보다 밝고

꽃향기보다 그윽하고

꿀처럼 달콤하지만

왜 가시처럼 아픈 걸까

 

사랑은 바다와 같아

그 깊이를 알 수 없으나

바람과 손잡은 파도가 거세니

아 위대하여라

 

사랑은 태산과 같아

그 높이를 알 수 없으나

철마다 그 변화가 무쌍하니

아 거룩하여라

 

그래서 누구라도

사랑을 빛나고 향기롭고

달콤하다고 하지만

그 깊이와 크기를 말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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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깊어가면서 산야에는 제법
단풍이 물이 들은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정말 사랑은 꽃향기보다 그윽하고
꿀처럼 달콤하지만 간혹 아플 때가 있어
슬기롭게 사랑해야 하나 봅니다.
오늘도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하루 다르게 깊어지는 가을날의 정취
가까운 산길 걷노라면 물씬 느껴집니다
가슴 설레도록 아름다움도 순간처럼 추억을 남기고
떠나가겠지만 고운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사랑은 주고 또 주고
더 무엇을 줄까 찾는 마음이지 싶습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남은 시월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하루 다르게 곱게 번지는 단풍빛처럼
사랑 또한 그러하겠지요
물씬 묻어나는 늦가을 정취 속에
고운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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