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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마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79회 작성일 18-03-22 07:27

본문

나그네 마음 / 정심 김덕성

 

 

 

나그네 길을 접네

하늘을 보며

 

춘삼월인데

아침부터 을씨년스럽더니

 

한낮 아니 종일

비 오다 눈 오고

눈비 오다 또 비가 오니

내 맘 갈피 못잡네

 

날씨마저 갈팡질팡하니

이심전심인가

내 마음 뒤숭숭한 채

하루가 가네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갓 피어난 매화꽃망울 위로
소복하게 쌓인 춘설의 눈꽃을 보노라니
자연의 경이로움 새삼 느꼈습니다
잔설 녹고나면
망설임없이 봄꽃들이 피어나겠지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춘삼울에 춘설이 내려 눈꽃이 피니
참 아름다고 귀한 형상이 나타넸습니다.
그 속에서 매화꽃 피니 참 시적인 한 장면입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봄날처럼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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