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의 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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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73회 작성일 20-10-21 21:05본문
단풍의 밀어 / 정심 김덕성
신비롭고 경이롭구나
불길이 솟아오르며 붉게 타오르며
멋지게 연출하는 단풍 창작극
웅대한 무대 산야여!
찬란한 빨간 노랑 천연물결
살갑게 스치며 지나가는 갈바람
자연 작품에서 그리는 뛰어난 솜씨
볼수록 아름답고 신기하다
누구를 기다리다
저리 붉게 타버리려고 하는가
그리움으로 오는
사랑의 아픔도 있을 텐데
사랑한다는 밀어와 함께
가을 향기에 실려 오는 그리움으로
저토록 곱게
마지막을 장식하려는가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는 가던 발걸음 멈추고
단풍 나무 아래에 서서
한참을 바라보고 속삭임을 들어보고
몇 장 사진을 찍었더니 사진 또한 찬란한 빛 가득합니다
남은 시월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깊어가면서 산야에는
제법 아름답게 단풍이 물들고 있습니다.
가을 속에서 단품의 밀어를 듣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순리를 따르는 대자연
조금도 어김 없이 오늘도 진행 되고 있지요
눈으로는 아름답지만
자연 그 자체는 아프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가을이 깊어가면서 산야에는
순리대로 단풍이 물들고 있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한다는 밀어와 함께
가을 향기에 실려 오는 그리움으로
저토록 곱게
마지막을 장식하려는가//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간밤에 단비가 내려 단풍잎이 더욱 고와 질거라 생각합니다.
"시인의 향기 방에서 꾸준한 습작과,
터줏대감 역활을 톡톡히 하시는 세분이 계셔서 그나마 시인 방이 훈훈하며
댓글 나눔을 할 수 있는 보람을 얻습니다.
10여년 전 창작 방에서도
열성으로 습작을 하시는 몇 분이 댓글 나눔과 ㅇ안부 교류로 이어 갔었던 지난 날도 있었습니다.
댓글 나눔으로 서로 글을 읽어 주고
인사를 주고 받는 것도 아무나 할 수 없는데,
향기 방의 세분 님 에게는 참으로 고마움 전하고 싶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깊어가면서 산야에는
제법 아름답게 단풍이 물드는 속에서
단풍의 사랑의 밀어를 듣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시고 과분한 말씀을 주셨네요.
모두 다 터줏대감이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 시인님 글 솜씨를 기다렸나 봅니다
좋은 시를 쓰라고
고맙습니다 좋은 시 김덕성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깊어가면서 산야에는
제법 아름답게 단풍이 물들고 그 속에서
풍요로운 가을에 사랑의 밀어를 듣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