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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 가린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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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08회 작성일 20-10-28 09:26

본문



구름에 가린 달

 

달님

저 검은 구름을 걷어내시고

해맑은 얼굴로

세상을 내려 보소서

가을답지 않은

가을 하늘 이

달님의 얼굴을 가리고 있어

세상사람

마음이 우울 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세상이 위태롭습니다.
왜 이리 복잡하게 이루어가는지
구름이 달을 가리 상태이니 걱정스럽습니다.
어서 구름이 걷우어 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서 편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아 구름을 걷어다오
눈 어둬 앞이 보이지 않는다

간절히 기도 하면 들어 주시려나
자연을 손상한 죄 너무 크서,,,

하늘길 땅길 바닷길이 보이지 않고 열리지 않고 있다

구름은 걷둬다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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