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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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95회 작성일 20-10-30 05:08본문
* 몸과 마음의 위로 *
우심 안국훈
속도에 지친 영혼
잠시 쉬면서 치유하고
방향 잃고 방황하는 당신
꽃과 별, 사랑으로 위로하라
앞만 보고 달려온 인생
하늘에서 보면
개미처럼 바쁘게 일하고
꿀벌처럼 쉼 없이 분주할 뿐이다
갈등의 양극화는 끝이 없나니
탐욕 내려놓고
상대방 입장 헤아려보면
부처님도 그림자 하나 내려놓는다
몸과 마음은 두 수레바퀴 같아
한쪽만 과속하면 탈 나듯
매사 선악 대결 구도로 몰지 말고
공존의 길 따라 손잡고 가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아가는데 온 힘을 쏟으며 살다보면
너무 힘들게 산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속도에 지친 영혼이 될 때 잠시
쉬어가는 삶이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맞습니다 열심히 산다고
다 행복한 삶이 아니고
날마다 최선을 다하면 결국 지쳐 쓰러지는 것을
행복 가득한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태어나면서 부터 순결했던 우리 영혼은 애쓰며 살아가는 속도에 지쳤으니 쉬면서 안식의 시간이 필요한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성선설에 따르면
애초 백지처럼 순수한 마음이지만
누구는 그림이 되고 누구는 낙서가 되지 싶습니다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쉬어가세
뭐가 그리 바쁜가
가는곳은 한곳이라네
부르면 가야하는데 좀 쉬어가세나
감사합니다
좀 더디 부르면 좋겠습니다
지금 지옥 같다고 투정해도 천국가겠다고 줄서는 것 보지 못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맞아요 어디에 굴러도
저승보다 이승이 더 낫다는 말 있듯
그저 지금 사는 곳이 천국이면 좋겠습니다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