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행복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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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님이
나 보고 행복한 사람이라네
70살 넘어 시인이라는 칭호를 받았으니
난 행복한 사람
그런가 정말 그런가
시인 아무나 시장에 살 수 있는 것 아니지
난 행복한 사람
나보고 복 많은 사람이라네
책에 내 시가 있다네
아무나 책에 나오지 않지
난 행복한 사람
두 눈 두귀 두다라 멀쩡하니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어디든지 갈 수 있어
난 행복한 사람
마스크 벗으면 비행기 타고
외국 여행도 갈 수 있어
난 행복한 사람
글 친구 많아 글 주고받을 수 있어
난 행복한 사람
일할 수 있는 건강 있어
난 행복한 사람
매일매일
행복 만들고 행복 노래하련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말 행복한 분이십니다.
님께서 행복한 분이라 말씀을 듣는 시인님
행복하십니다.
70살 넘어 시인이라는 칭호를 받은
행복한 시인님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관심 주셔 더더욱 감사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행복에 대한 그 많은 이야기
과연 무엇이 행복일까요
마음이 좌우 하는 저의 행복은
시마을 문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그것이 제일 행복이고
건강하니 내딛을 수 있는 발걸음에서 행복을 느낌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돌아보면 행복한것이 정말 많습니다
병원 가보면 쉽 쉴수 있는것이 얼마나 행복인지
산소 호흡기로 숨 쉬는 사람 많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감사하면 좋겠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정작 행복이란 게 작아도
감사하는 마음에서 시작하지 싶습니다
좋아하는 글을 쓰고
사랑하는 사람 만나는 것처럼
있는 것에 감사하며 고운 시간 보내면 좋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우리 시마을 행복을 닿고 있습니다
행복의 전당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