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山寺)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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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山寺)의 밤
ㅡ 이 원 문 ㅡ
달빛의 그 며칠
그 며칠의 천 년인가
천 년의 풍경 소리
그 바람의 만 년인가
읽어도 끝 없는
천 만 년의 그 시간
밤 낮 없는 산사의 밤
다음 날이 기다린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고요한 산사에는
풍경소리 따라
고요한 새벽이 찾아옵니다
가을날의 정취 속에
고운 시월의 마지막을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가을산 산사의 밤이 좋죠
가을 단풍 아름답고 공기 맑아
마음 쉬어가는 곳 산사
참 좋죠
언제 그런곳에서 머물고 싶습니다
저에게는 꿈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가을향이 짙게 풍기는
산사의 밤은 고요가 흐르고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다가가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천 년의 풍경 소리
절에가면
참 듣기 좋은 소리죠
낙엽지는 가을이면 가고싶은 절마당
이원문 시인 늘 고운시어 감사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