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날아침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11월 첫날아침 / 정심 김덕성
11월이 시작하는 날 아침
시월엔 한 방울도 오지 않았다는데
첫날 비가 내린다
좋은 일이 있으려나
가을 나무들이 촉촉이 적시며
생기를 얻으며 윤이 나면서
환한 미소를 띠운다
잎이 팔랑팔랑 나풀거린다
벌써 길 떠난 낙엽 길가에 쌓이고
바스락바스락 가을 음악을 연주
만약 땅이 흙이었다면 낙엽은
옥토를 만들었을 텐데
희망의 비가 내린다
잠시 찾아 온 시련이라 믿고
희망을 잃지 말라고
일깨우는 듯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몸과 마음이 같이 달려도 못 따를 세월이 원망 스럽습니다
어제 같이 신녕이라 들뜨고 있었는데
머물다 감니다 늘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가을이 아름답게 단풍이 물들고 있습니다.
정말 세월이 빨리 지나고 있습니다.
11월이 들어서며 올해도 끝이 다가 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늦가을 건강유념하셔서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세월은 잘도 갑니다
한해도 저물어가고
11월 첫날도 저물어가네요
결실이 영글어가는 계절
김덕성 시인님 날마다 행복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말 세월이 빨리 지나고 있습니다.
11월이 열립니다.
올해도 끝이 다가 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11월 첫날의 비,
가랑가랑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대지에도 해갈의 단비가 필요할 가을 가뭄이 길어지고 있어
희망의 갈비가 되었음 합니다.
이제 두장의 달력이 남아
올 한해,
지구촌이 몹쓸 병에 시름하며 큰 고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너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시인님의 바람이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희망의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11월이 들어서며 올해도 끝이 다가 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걱정입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어느새 11월 첫 날이 되었습니다
비와 함께 맞이하는 11월
저는 이 11월을 기억 하고 싶지 않아 늘 지우고 있습니다
바람까지 불어 낙엽 우수수 떨어지던 날 그 때의 저녁이었는데
그 언덕 배기의 상처 그저 아물지 않고 있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벌써 11월이 들어서며 문이 열렸습니다.
올해도 끝이 다가 옵니다.
정말 세월이 빨리 지나고 있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늦가을 건강유념하셔서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가을가뭄에 김장 농사도 목말랐는데
단비가 내려 해갈 되었지 싶습니다
가을비에 수북하게 쌓인 노란 은행잎들
어느새 늦가으르이 정취 묻어납니다
행복한 11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가을 가믐이 이 비로 해결이 되었으면 합니다.
정말 단비가 내렸습니다.
11월이 들어서며 올해도 끝이 다가 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낙엽길을 걷노라니 가을의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건강한 11월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가을이 아름답게 단풍이 물들고 있습니다.
낙엽길에서 가을 소리를 듣습니다.
정말 세월이 빨리 지나고 있습니다.
11월이 들어서며 올해도 끝이 다가 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