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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날아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835회 작성일 20-11-01 21:01

본문

11월 첫날아침  /   정심 김덕성

 

 

11월이 시작하는 날 아침

시월엔 한 방울도 오지 않았다는데

첫날 비가 내린다

 

좋은 일이 있으려나

가을 나무들이 촉촉이 적시며

생기를 얻으며 윤이 나면서

환한 미소를 띠운다

 

잎이 팔랑팔랑 나풀거린다

벌써 길 떠난 낙엽 길가에 쌓이고

바스락바스락 가을 음악을 연주

만약 땅이 흙이었다면 낙엽은

옥토를 만들었을 텐데

 

희망의 비가 내린다

잠시 찾아 온 시련이라 믿고

희망을 잃지 말라고

일깨우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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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몸과 마음이 같이 달려도 못 따를 세월이 원망 스럽습니다
어제 같이 신녕이라 들뜨고 있었는데
머물다 감니다 늘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아름답게 단풍이 물들고 있습니다.
정말 세월이 빨리 지나고 있습니다.
11월이 들어서며 올해도 끝이 다가 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늦가을 건강유념하셔서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은 잘도 갑니다
한해도 저물어가고
11월 첫날도 저물어가네요
결실이 영글어가는 계절
김덕성 시인님 날마다 행복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세월이 빨리 지나고 있습니다.
11월이 열립니다.
올해도 끝이 다가 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월 첫날의 비,
가랑가랑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대지에도 해갈의 단비가 필요할 가을 가뭄이 길어지고 있어
희망의 갈비가 되었음 합니다.

이제 두장의 달력이 남아
올 한해,
지구촌이 몹쓸 병에 시름하며 큰 고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너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시인님의 바람이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망의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11월이 들어서며 올해도 끝이 다가 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걱정입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어느새 11월 첫 날이 되었습니다
비와 함께 맞이하는 11월
저는 이 11월을 기억 하고 싶지 않아 늘 지우고 있습니다
바람까지 불어 낙엽 우수수 떨어지던 날 그 때의 저녁이었는데
그 언덕 배기의 상처 그저 아물지 않고 있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11월이 들어서며 문이 열렸습니다.
올해도 끝이 다가 옵니다.
정말 세월이 빨리 지나고 있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늦가을 건강유념하셔서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가뭄에 김장 농사도 목말랐는데
단비가 내려 해갈 되었지 싶습니다
가을비에 수북하게 쌓인 노란 은행잎들
어느새 늦가으르이 정취 묻어납니다
행복한 11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가믐이 이 비로 해결이 되었으면 합니다.
정말 단비가 내렸습니다.
11월이 들어서며 올해도 끝이 다가 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아름답게 단풍이 물들고 있습니다.
낙엽길에서 가을 소리를 듣습니다.
정말 세월이 빨리 지나고 있습니다.
11월이 들어서며 올해도 끝이 다가 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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